'밀양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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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꿈은어부 댓글 0건 조회 10,052회 작성일 18-11-13 06:30본문
(스포일러 포함)
드디어 '밀양'을 봤습니다. 역시 이 작품을 보려면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네요.
2회차 감상인데 1회차는 예전에 어떻게 봤는지 내용도 느낌도 기억이 나질 않고..
기독교에서 언급하는 구원에 대한 이야기가 후기에서 많이 나오던데, 저는 조금 다르게
'극단적인 성장영화' 내지는 '무시무시한 실존주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공 신애의 고통에도 아랑곳없이 돌아가는 세상을 보여주는 쇼트가 계속해서 쏟아지면서
나와 타인의 경계를 냉정하게 구분짓는 시도를 느꼈고요.
고통에서 도망쳐 새로 정착한 밀양에서조차 끔찍한 일을 당하며, 마치 세상에 빛이 구분없이 쏟아지듯,
극중 송강호의 밀양은 어떤곳이냐는 질문에 "사람 사는데가 다 똑같지 않느냐"는 대사가 예사롭지 않게 들렸습니다
그 와중에도 뒤편에 묵묵히 서서 신애를 보듬아주던 송강호의 존재에서 '사랑'의 의미도 엿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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